2016년 한국시리즈는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승리팀인 NC 다이노스 간(7전 4선승제)에 치러졌으며, 그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다. 경기는 총 4차전까지 치러졌으며 1·2차전은 서울 잠실에서, 3·4차전은 창원 마산에서 치러졌다.
경기 결과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시리즈 전적 4-0(1차전 1-0, 2차전 5-1, 3차전 6-0 , 4차전 8-1)으로 스윕하면서 2015년에 이어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또 한국시리즈 MVP는 타율 0.438(16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를 기록한 두산의 양의지가 차지했다.
두산은 2016년 한국시리즈를 우승하면서 역대 7번째로 한국시리즈 스윕을 기록한 것은 물론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통합 우승을 거뒀다. 한국시리즈에서 최초로 스윕을 달성한 팀은 1987년 해태 타이거즈로, 이후 ▷1990년 LG 트윈스 ▷1991년 해태 타이거즈 ▷1994년 LG 트윈스 ▷2005년 삼성 라이온즈 ▷2010 SK 와이번스 등이 한국시리즈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