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KBO 한국시리즈는 정규시즌 우승팀 두산 베어스(감독 김태형)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키움 히어로즈(감독 장정석)가 맞붙은 7전 4선승제 경기다. 두산 베어스는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고, 키움 히어로즈는 플레이오프에서 LG와 SK를 꺾고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로써 양팀은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경기 결과 4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가 2019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2019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과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프로 원년인 1982년을 비롯해 1995년, 2001년, 2015∼2016년에 이어 통산 6번째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아울러 한국시리즈 MVP는 타율 0.333(18타수 6안타) 1홈런 6타점으로 활약하며 기자단 투표 69표 중 36표를 획득한 두산의 1루수 오재일이 선정됐다.